은평구 ‘깨끗한 서울가꾸기’ 매진
은평구 ‘깨끗한 서울가꾸기’ 매진
  • 시정일보
  • 승인 2006.01.24 10:26
  • 댓글 0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등 사례발표 호응
민선3기 들어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올인’하는 사업중 하나는 단연 ‘깨끗한 서울가꾸기’다.
은평구는 노재동 구청장 취임이후 매월 5, 15, 25일을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의 날’로 지정해 구청장이하 주민들이 새벽부터 자율적으로 청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각 동별로 애향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골목할아버지봉사대를 운영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소관련 우수봉사자에게 청소시설 견학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04년 모범구 선정에 이어 2005년 ‘깨끗한 서울가꾸기’ 최우수구의 영예를 거두었다.
은평구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소행정 사례를 종합해 지난 18일 2005년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례발표 및 워크숍을 통해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은평구 주관,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은평구 외 2개구의 사례발표도 있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공공무원에 대한 서울시장 표창과 은평구청장 표창도 실시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구는 또 주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청소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문명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