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골목길 청소’ 등 사례발표 호응

은평구는 노재동 구청장 취임이후 매월 5, 15, 25일을 ‘우리동네 골목길 청소의 날’로 지정해 구청장이하 주민들이 새벽부터 자율적으로 청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각 동별로 애향심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골목할아버지봉사대를 운영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소관련 우수봉사자에게 청소시설 견학기회를 제공하는 등 특단의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04년 모범구 선정에 이어 2005년 ‘깨끗한 서울가꾸기’ 최우수구의 영예를 거두었다.
은평구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소행정 사례를 종합해 지난 18일 2005년 깨끗한 서울가꾸기 사례발표 및 워크숍을 통해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은평구 주관,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은평구 외 2개구의 사례발표도 있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유공공무원에 대한 서울시장 표창과 은평구청장 표창도 실시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구는 또 주민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연휴 청소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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