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활용능력을 기러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광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운영하는 주민 컴퓨터교실이다.
이에 발맞춰 광진구 자양3동과 중곡4동 정보문화교육장, 아차산노인교육장, 장애인회관까지 컴퓨터를 배우려는 주민들의 열기로 가득하다.
특히 노인들의 정보화 욕구는 아차산경로당에 마련된 ‘정보교육장’으로도 부족해 정보문화교육장 노인들을 위한 ‘어르신반’을 별도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최근 개관한 장애인회관에서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컴퓨터반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의 기초인 윈도우를 비롯해 인터넷, 나모, 엑셀 등 4개 과정을 반복해서 교육하고 있는 ‘정보문화교육장’ 커리큘럼은 1개 과정이 격일로 오전·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전문 강사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므로 컴퓨터에 대한 이해가 쉽다고 수강생들이 입을 모으고 있다.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5월 1일까지 2개월 과정이며 수강료는 2개월 과정에 강좌당 30,000원. 65세이상 경로우대자, 장애인, 저소득주민은 무료다.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인터넷(edu.gwangjin.go.kr)을 통해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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