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공원에서' 마무리
겨울방학 '공원에서' 마무리
  • 시정일보
  • 승인 2006.0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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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조류탐사 등 2월 프로그램 신청 접수
서울시는 2월 공원프로그램을 마련, 각 공원별로 인터넷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2월 프로그램을 보면 2월1일부터 3주간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는 '안양천 조류탐사'가 새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실내강연에 이어 안양천 고척교 주변에서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것으로 신청은 산림문화강연 홈페이지(sanrim.seoul.go.kr)로 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 자연생태과(6360-4623) 또는 구로구 환경과(860-2878)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천호동공원, 길동생태공원 등 공원에서도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열린다.
남산공원과 보라매공원에서는 2월12일 대보름을 맞아 11일 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열고 월드컵공원에서는 나무목걸이 만들기, 곤충 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월드컵공원과 길동생태공원은 토요가족 자연관찰회, 나무교실, 자연놀이, 유아자연체험, 숲 속 보물찾기, 숲 속의 공부방, 장애인 생태학교, 민들레 생태학교 등 맞춤형 생태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서울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접수한다.
이밖에 천호동공원에서는 자기 그림으로 2006년 달력을 만들 수 있고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여행, 공룡화석 발견하기, 과학자로 살아가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용식 기자/ argu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