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Green parking 2006` 순항
금천구 `Green parking 2006` 순항
  • 시정일보
  • 승인 2004.02.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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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주민참여율 활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의 Green parking 2006시범사업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구가 지난해 10월 주택가 뒷골목의 무질서한 주차를 없애고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Green parking 2006사업이 시흥3동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속에 공사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사업은 사업 시작단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주민대표와 전문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주민추진위원회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94동 주택의 담장을 철거해 449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이면도로폭을 축소해 일방통행제를 실시하는 한편 △보행자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 조경사업을 실시하는 계획을 토대로 현장상담 설계를 끝마친 단계이며 오는 3월 본격적인 공사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주택가내 뒷골목의 무질서한 주차행위가 사라지고 보행권이 확보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사업에 참여하는 가구는 1면당 550만원이내의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예산은 1개동 기준으로 약 2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고 향후 2006까지 9개동을 연차적 사업으로 확대추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