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자동차 관련 서류 보관용 케이스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자동차관련법상 꼭 지켜야 할 사항들을 주지시키고 있다.
구는 자동차 소유주가 위반하기 쉬운 사항 등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증 등 자동차 관련 서류를 보관할 수 있는ꡐ자동차 관련 서류 보관용 바인더ꡑ를 제작해 자동차 소유주가 꼭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바인더는 자동차등록증 등 자동차 관련 서류를 보관하기 쉽도록 가로 16㎝, 세로 22.5㎝ 크기로 1만2000매가 제작됐다.
바인더 전면에는 자동차 소유자가 꼭 지켜야 할 사항(이전신고, 변경신고, 말소신고, 정기검사, 책임보험, 자동차 봉인)을 기재하고 후면에는 동작구교통행정서비스헌장 전문을 기재했다.
바인더는 별관 1층 교통종합민원실 창구에 비치되고 자동차등록을 위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