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GS스퀘어 구리점 금연발대식을 시작으로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직장건강증진의 일환으로 금연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실시되며 금연패널전시, 양파실험, 금연상담, 니코틴의존도 측정 및 직원 사행시 대회, 가족산행등 여러 가지 행사가 6개월간 진행되며, 금연지속여부를 확인하여 금연성공기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직장내 금연교육 실시로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금연을 유도하여 흡연율을 낮춤으로서 직장 스스로가 사업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보건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모든 직장이 직장내 금연사업을 실시할 경우 보건소에서 금연교육, 금연클리닉 등 각종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