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과거사규명 접수
한국전쟁 과거사규명 접수
  • 시정일보
  • 승인 2006.02.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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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1월30일까지 위법ㆍ부당 희생 신청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지난해 12월부터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진실규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 진실규명의 신청범위는 한국전쟁 전후 불법적으로 이루어진 민간인 집단희생사건 및 광복이후부터 권위주위 통치시까지 헌정질서 파괴행위 등이다.
또한, 위법·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인해 발생한 사망ㆍ상해ㆍ실종사건 및 중대한 인권침해 사건과 조작의혹사건, 광복이후부터 권위주위 통치 시까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적대시키는 세력에 의한 테러ㆍ인권유린과 폭력ㆍ학살ㆍ의문사건 등이 된다.
진실규명 신청기간은 금년 11월30일까지이며 접수처는 부천시청 자치행정과(민간협력팀) 또는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로 하며 신청방법은 방문 및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희생자ㆍ피해자 및 이들과 친족관계에 있거나 진실규명 사건에 관하여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이며,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신청사건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 기록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접수처에서 교부받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홈페이지(http://www.JinSil.go.kr)와 부천시청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공지사항 란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