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새봄맞이 준비 한창
구리시 새봄맞이 준비 한창
  • 시정일보
  • 승인 2006.02.16 15:38
  • 댓글 0

구리시(시장 이무성)에서는 새봄과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시가지를 화사한 꽃으로 단장할 준비에 한창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시직영 꽃양묘장에서 시가지를 화사하게 가꿀 봄꽃인 팬지 15만본을 생산하기 위하여 보온관리, 물주기, 병해충방제 및 비료주기등 추운 겨울에도 봄꽃인 팬지의 건실한 양묘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봄꽃을 식재할 가로화분의 세척과 겨울동안 식재되었던 꽃양배추 제거작업을 지난 13일부터 실시하여 새봄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직영 꽃양묘장은 1천7백여평 규모로 아천 꽃양묘장과 토평 꽃양묘장의 두곳이 있으며 연간 15만본의 초화류를 계절별 생산하고 있어 예산절감과 더불어 충분한 초화를 생산함으로써 시가지를 화사하게 단장함은 물론 동사무소, 군부대 및 각급학교와 아파트단지에도 지원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