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택지 ‘친환경’ 개발 탄력
여울택지 ‘친환경’ 개발 탄력
  • 시정일보
  • 승인 2006.02.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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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여울·작동 20만평…내년 12월 준공
부천시(시장 홍건표)는 도시지역의 주택난 해소는 물론 주거생활의 안정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오정구 여월동, 작동일원의 20여만평에 여월택지개발사업이대한주택공사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계획적·친환경적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월·작동일원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여 택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작년 1월 착공하여 내년 12월 준공예정에 있다.
특히, 친환경적 도시 조성을 위해 전체면적의 62%를 녹지,공원,도로 등 공공시설로 조성 중에 있으며, 산과 천이 어우러지고 생활,교육 및 교통이 편리한 주거생활의 최적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여월택지개발은 총 3558호 세대의 건설 중 1825호를 국민임대 아파트로 건설하며, 이는 기존 임대아파트와는 차별화된 16평에서 26평으로 다양한 주택규모와 형태로 건설하여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생활에 기여코자 한다.
여월택지개발사업은 작년 11월 국민주택 899호에 대하여 분양을 마쳤고, 2006년 10월 국민임대주택 1825호를 분양할 계획으로 있으며, 2007년 상반기에 국민주택 250호와 국민주택초과 평수 약 400호에 대한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