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을 위한 바른 길 찾아”
“구민을 위한 바른 길 찾아”
  • 시정일보
  • 승인 2006.02.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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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원 광진구의장 묵상집 출간

광진구의회 서덕원의장이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묵상집을 출간하고 지난 15일 오후 3시 어린이대공원옆 어린이회관내 무지개극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서덕원 의장은 묵상집을 내면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이렇다 하게 큰 탈 없이 지낸 인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돌이켜 보다 문득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적어보았던 노트 한 권이 눈에 띈 것이 몇 해 전이었고 다시 그 글들을 읽어보며 지난 날들을 되새기기도 해보았고 그 되새겨보는 지난날 가운데 유난히 기억에 남거나 아니면 이루고 싶었던 일들만 다시 정리를 하다보니 우연인지 아니면 내가 그런 생각을 가져서인지 같은 주제들이 반복되었고 그 반복되는 주제들은 어느 틈엔가 내 생각의 일부가 되어 자꾸 되새겨 묵상하게 하는 좋은 자료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의 기름진 땅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고 어른이 되어 삼십년을 한강수가 아차산 자락을 휘감아 흐르는 천혜의 살기좋은 곳 광진구에 살면서 나는 참 복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던 내가 주민들의 지지에 힘입어 구의원이 되고, 또 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직까지 맡다보니 그묵상 자료들은 한없이 좋은 자료가 되었다”고 했다.
제1부 아내, 어머니 그리고 나와 제2부 ‘하나되게 하소서’로 나눠져 있는 103쪽 분량의 묵상집을 출간하면서 서덕원의장은 “작게는 내가정에서 내가 아내를 먼저 생각해주고 나아가 광진구민 모두가 이웃을 나보다 먼저 생각해주고 정부도 백성을 먼저 생각해주는 나라가 된다면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설령 많은 분이 아니라도 이 책을 읽는 단 한 분만이라도 내가 해온 이 묵상에 함께 해 주신다면 무어라 감사드릴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