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에서 금강까지’ 강원도 유람
‘설악에서 금강까지’ 강원도 유람
  • 시정일보
  • 승인 2006.02.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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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강원도의회 부의장, 관광지 소개·에세이집 펴내
김원기 도의회 부의장이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설악에서 금강까지’와 자전적 에세이집 ‘내고향 고성, 나의희망 고성’을 발간, 오는 27일 고성군 삼포코레스코콘도 2층 연회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부의장은 11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강원도 18개 시군의 곳곳을 돌아보며, 동해안 6개 시군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책을 집필하기로 마음먹고, 그중 제1권에 해당하는 ‘설악에서 금강까지’를 선보이게 되었다. 곧이어 제2권은 강릉, 동해, 삼척에 이르는 영동남부권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계속해서 영서지방 전체를 소개하는 관광안내 시리즈도 출간할 계획이다.
‘설악에서 금강까지’에는 고성군 최북단 통일전망대에서 양양군 남애항에 이르기까지 동해안 영북지방을 소개하는 관광안내 가이드북으로 지금끼지 지방자치단체에서 만든 것보다 설악 금강권을 폭넓게 둘러보며, 관광지, 먹거리, 특산물, 숙박업소 등을 총 망라해 강원도 사람의 생생한 정취를 느끼게 한다.
또 별책부록 형식으로 펴낸 자전적 에세이 ‘내고향 고성, 나의 희망 고성’에는 김 의원의 어린시절과 성장과정, 고향에서 농사짓던 이야기, 농민운동, 도의원 의정활동, 고성군의 미래를 생각하는 청사진 등을 담았다. 김 부의장은 토성면 아야진에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한국농어민후계자강원도연합회장, 한국농어민신문 이사 및 강원지사장, 제4,5,6대 강원도의회 의원, 전국광역의회운영위원장협회 사무총장을 지냈으며, 현재 강원도의회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