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현장에세이 ‘아침햇살속으로’
민선 현장에세이 ‘아침햇살속으로’
  • 시정일보
  • 승인 2006.0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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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웅 구청장 회고록 출간…‘일류구로’건설 3년6개월 보고
서남권 중심지 일류구로를 꿈꾸며 앞만보고 달려온 3년6개월...이제 구로는 아침 햇살속으로 접어들었다는 민선3기 양대웅구로구청장의 회고록 생생한 현장에세이 ‘아침 햇살속으로’가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저자가 민선3기 구로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행한 사소한 일에서부터 주민 숙원사업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처리하면서 느낀 인간적 고뇌와 갈등·보람 등 감회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수록했다. 또한 구청장으로 재임하면서 품은 바람과 각오를 비롯 이룬 성과와 느낀 후회·슬픔과 환희·감사를 어떠한 가식이나 포장없이 그대로 진솔하게 있는 그대로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민선3기동안 틈틈히 노트에 메모한 사연들을 한권의 책으로 탄생토록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구로의 변화를 한눈에 보는 것 같아 아침 햇살같은 구로의 미래는 구로의 구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이 책의 제목을 '아침 햇살속으로'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저자는 서두를 통해 “근무하면서 제대로 밥값을 하려고 노력했다는 고변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이 한권의 책이 구민에게 구로의 아침을 보여주는 비젼이 될 것 같았고 지방자치를 하면서 리더의 입장에서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담론이라는 점에서 지방화시대의 단면을 보여주는 역사적 의미와 지방정치를 하려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