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관리공단 청사이전
강남도시관리공단 청사이전
  • 시정일보
  • 승인 2004.02.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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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강남구청으로 이사…‘주민만족’ 경영 실현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우신)은 갑신년을 친절원년으로 시작하면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더욱 신속하게 대처하고 구청과의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청사를 현재의 위치(강남구 신사동 665-1번지)에서 옛강남구청 청사위치(강남구 삼성동 8번지)로 26일부터 이전시작한다.
이번 이전을 계기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1999년 창립 당시 강남구의 북쪽에 위치하여 전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서비스의 한계성을 탈피하지 못하여 주민불만요소로 작용했으나, 강남구에서 지역주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확산과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구의 중심으로 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단과 구청과 주민간 고객감동에 대한 공조마케팅을 더욱 현실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상하였다.
또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본부와 민원상황실이 서로 다른 장소에 입주되어 이원화됨으로써 업무공조체제의 지연으로 업무처리의 신속성 확보가 어려웠다. 공단직원들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여 업무능률이 저하되어가고 있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 제공의 업무추진 면에서 장애요소로 작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