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 주민불편 최소화
은평구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 주민불편 최소화
  • 시정일보
  • 승인 2004.02.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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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6월말까지 역촌1동 걷고싶은 거리 조성

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역촌1동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와 관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구는 우선 역촌1동 걷고싶은거리 조성 공사 완료시점인 6월말까지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구청 해당부서와 공사 일정 등을 긴밀히 협의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가 추진하는 걷고싶은거리 조성공사는 올 2월초부터 6월말까지 역촌1동 20의 1~43의77 구간으로 조성되며 △칼라아스콘 포장 포설, 점토벽돌 포장, 볼라드 411개를 설치하는 토목공사 △단풍나무 등 11종 8247주를 식재하는 조경공사 △스텐레스가로등, 광튜브조명, 광섬유조형열주, 광섬유라인조명, LED바닥조명을 설치하는 조명공사 △한전주?통신주 제거 및 전선,통신선을 지중 매설하는 지중화 공사 △하수관 공사 등이다.
구는 공사중복으로 인한 구민불편 해소와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중화?하수관공사는 2월9일 착공해 4월초 완공하고, 토목공사는 2월말 착공하기로 했으며, 조경공사는 5월초에 착공해 오는 6월말이면 모든 공사를 끝마쳐 우기 이전에 완료키로 했다.
구는 한편 구민들에게 공사기간 동안 통행불편, 소음, 먼지발생 등이 예상되고 있어 이점 널리 양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