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流 구로’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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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일보
  • 승인 2004.03.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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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환경·디지털 경제 메카·함께하는 복지구현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로 꿈나무 장난감센터를 개관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도심의 부적격시설 이적지 등 미개발지역이 구 전체면적의 30%에 달하는 서울 서남권지역의 중추적요충지로 개발잠재력이 풍부하며 서울시 진입의 남서관문이자 지하철 1??호선과 경부겙堧關굼?통과하며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교통의 요충지로 과거 굴뚝공장의 대명사인 구로공단이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구조 재편을 통해 첨단 고부가가치의 IT업체가 밀집한 디지털 경제의 메카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구는 그간의 부정적이미지와 함께 서울의 낙후지역이라는 구로의 콤플렉스를 완전히 쇄신 서울 서남권의 중추적인 메카인 미래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 민선3기 출범이후 ‘서남권중심지 일류구로’를 구정목표로 ‘변화와 희망을 열어가는 활기찬 구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기 위한 구정운영의 기본토대를 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양대웅 구청장을 비롯 전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구정을 수행한 결과 각종 평가에서 전국자치경영혁신대회·전국전화민원친절도 최우수상 등 14개분야 표창과 함께 12억여원의 각종 인센티브 시상금을 받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드러내 서울시 25개구를 비롯 전국 자치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양대웅 구청장은 반평생을 행정공무원으로 재직한 행정전문가답게 주민들로부터 발로 뛰는 현대판 목민관이라는 애칭을 들으며 서남권중심 구로·살기편리한 구로·환경 구로·녹색 구로·복지 구로·문화 구로·디지털 구로·무재해 구로·선진 구로 등 금년도 9대 주요시책을 설정 전 공무원과 더불어 꾸준히 구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구는 구로발전의 중장기적인 발전전략과 비젼을 수립하는 구로발전기획단을 설립 분야별로 교수와 관계전문가, 주민 등이 직접 참여하는 구로발전연구위원회의 구성을 추진 변화하는 구로, 활기찬 구로, 친 환경적인 구로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서울시 환경기획관 출신인 양대웅 구로구청장의 환경 구로의 야심찬 계획과 더불어 문화 구로, 복지 구로, 디지털 구로의 계획을 살펴본다.


♣ 환경 구로
친환경적인 생활환경 조성



양대웅 구청장 등이 안양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는 그간 공해 구로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 밝고 깨끗한 환경 구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구로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구는 안양천 수질 개선 및 생태계복원을 비롯 하천둔치의 휴식공간화 등 하천환경의 개선과 더불어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관리강화, 구민의 환경보전 참여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안양천을 2006년까지 물고기가 살 수 있는 3급수 수준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멱을 감을 수 있는 2급수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수질개선대책협의회(회장 양대웅)와 합동으로 수질개선 공동사업 추진 및 생태계조사 등 공동연구를 같이 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 둔치에 체육시설을 확충 주민들의 종합 휴식공간을 건설할 예정이다. 기존 축구장을 제외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비롯 농구장, 배구장, 조깅트랙 등을 금년 중 22억원을 투입 연차별로 매년 설치키로 했다.
또한 자전거전용 교량과 엘레베이트 승강기가 달린 고척교 앞 보도육로 등 둔치접근 편의시설을 설치 중에 있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과 함께 인근 도림천·개화천도 환경친화형 자연하천으로 변모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저수로정비 및 자연석쌓기, 체육시설,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하는 청사진을 마련했다. 구는 그간의 회색빛 공해의 이미지를 벗고 깨끗한 환경구로로 거듭나기 위해 구로 아젠다 21 구로실천단 5개분야 375명 등을 운영함은 물론 안사모·환사모·주부환경연합 등 환경단체 활동을 확대하고 녹색구로환경위원회, 환경교실, 환경보전시범 학교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 문화 구로
수준높은 문화·교육 진흥




구민이 엮어가는 열린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지역고유의 특화된 멋과 맛을 살리기 위해 절대 부족한 문화인프라 확충에 역점을 두고 중점 추진하며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대중문화를 중점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열악한 문화예술의 기반을 확충하여 문화구로의 초석을 마련하며 구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참여형 문화개발을 보급할 예정이며 교육수준의 향상을 위해 명문학군으로의 도약과 교육환경개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구는 구로동 101번지 일대 687평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의 대공연장을 비롯 전시실과 문화강좌실 등을 갖춘 구 의사당과 문화예술회관 통합청사를 마련한다. 금년 중 설계 및 공사발주를 실시 오는 200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구로문화원을 설립 전통문화 발굴은 물론 각종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문화행사 개최 등 지역문화발전의 산실로 자리잡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 10월 중 문화예술공연을 비롯 벤처인 넥타이 마라톤대회 등 지역 특화행사와 각계각층의 구민이 가족단위로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구로문화축제를 명물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고척근린공원을 비롯 오류역 광장, 구청광장, 신도림역 광장 야외무대를 상시 개방 작은 열린무대 공연을 주말마다 개최할 방침이다. 구는 금년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지원 예산을 지난해 3억원에서 금년도 6억원으로 100% 증액했다. 또한 천왕동 신시가지 주변에 자립형 사립고·특목고 등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구로초등학교, 구로남초등학교, 오남중학교 등 학교 담장을 헐어내고 그 자리에 쉼터를 만들어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 복지 구로
이웃사랑의 정 함께 나눠



구로구는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 건설을 위해 자활지원을 위한 생산적인 복지시스템을 구축하며 한 사람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켜 나갈 방침이다. 구는 지역복지의 요람인 구로본동 476-19번지 일대 대지 635평에 건물 977평을 지난해에 설계를 완료하고 금년 2월 착공 오는 2005년 6월에 완공예정으로 구로본동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고척·개봉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도 금년 중 부지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아동심리발달지원센터를 설치 체력단련장비를 확충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을 보강할 예정이다.
구로본동 종합사회복지관 신축공사 기공식.
또한 구는 저소득지원을 위해 부양의무자를 2촌이내 혈족에서 1촌으로 하고 부양능력을 최저생계비 120%에서 150%로 기초생활수급자의 지원을 확대해 부양기준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정신을 함양시켜 나가기 위해 자원봉사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궁동 122일대에 금년도 건립부지를 매입 노인들을 위한 요양 및 보호시설을 설립할 예정이며 교통봉사·골목 취약지역 청소, 청소년 선도 등 노인들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25일 구로동 741-27번지 시설관리공단 3층 약 80평 규모의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장난감 대여센터인 구로 꿈나무 장난감센터를 개관했다.
또한 보건소가 주민건강지킴이로 기능이 확대되고 이용이 편리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 IT 구로
IT산업과 소상공인 육성



구로구는 과거 우리나라 1차산업의 근간으로서 개발당시 회색 굴뚝공장의 대명사였으나 민선3기 양대웅 구청장의 취임으로 구로공단지역에 연구개발과 첨단지식·정보산업을 집중배치 첨단IT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수도권 경제의 중심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 수도권 IT경제의 메카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최근들어 구는 산업구조의 재편을 통해 벤쳐기업을 집중육성 지난해 1,500여개의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2006년까지 6,000여개의 기업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를위해 구는 이 지역의 도로를 비롯 주차장·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가리봉 균형발전촉진지구 개발과 연계 산업을 재배치 민·관·산·학이 조화를 이루는 테크노파크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구로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구로벤쳐밸리화를 비롯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확대,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 꾀해 명실공히 수도권 디지털경제의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구는 구로시장에 대해 서울시의 재래시장 활성화 시범시장에 발맞춰 재래시장 현대화를 위해 동의서를 징구 연구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가리봉시장과 오류시장에 대해서도 재래시장 현대화 작업을 본격 추진 본 사업의 소극적인 토지주와 대화를 통해 사업시행의 타당성을 홍보하고 시장재개발 사업 시행구역 선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


♣ 민선3기 자치구 각종 평가 수상내역 ♣


▷ 전국 자치경영혁신대회 최우수상 수상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2003.11.20)
▷ 전국 전화민원친절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사)한국신용정보(주) 주관(2003.11.4)
▷ 제7회 전국 자치대상 환경대상 수상
-(주)시대일보 주관(2003.5.30)
▷ 구로구 깔끔이봉사단 청소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1.4)
▷ 물가관리평가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2.29)
▷ 가로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1.11)
▷ 청렴도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갤럽조사(2003.8.29)
▷ 반부패노력상 수상
-서울시립대연구소(2003.8.29)
▷결핵관리사업평가 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3.13)
▷화장실 개선사업분야 최우수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1.6)
▷옥외광고물분야 모범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0.13)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모범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0.22)
▷행정서비스 품질평가 모범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2.29)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분야 장려상 수상
-서울특별시 주관(2003.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