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2동 주민센터 '지역예술인들의 요람'
영등포구 문래2동 주민센터 '지역예술인들의 요람'
  • 시정일보
  • 승인 2006.04.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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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미술대전 등 은·동상 수상
▲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문래2동(동장 김정진)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회원들이 제34회 한국국제문화협회 아세아미술초대전에서 은상 및 동상을 차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예술인들의 요람으로 변모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 문래2동(동장 김정진)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회원들이 지난해 제28회 한국문화미술대전에서 특선 및 입선을 차지한데 이어 한국문화예술연구회와 아세아친선협회에서 주최한 제34회 한국국제문화협회 아세아미술초대전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은상 및 동상을 차지,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예술인들의 요람으로 변모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 제34회 한국국제문화협회 아세아미술초대전은 20개국의 655점이 출품된 국제대회로 서울국제디자인플라자에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됐으며 문래2동 김대완씨와 허영희씨가 찬조작가에서 추천작가로 선정되었으며 변화목씨가 은상을, 손병권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문래2동 주민자치센터는 2006년 들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운영과 수요자중심의 관리로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래2동 서예교실은 주민자치위원장 황무섭씨를 지도교수로 초빙, 주민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주민정서함양 및 예술적 소질 계발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예술인들의 진정한 산실이 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