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살 축구전문가 서영원군 두번째 책 ‘축구장 밖 숨은이야기’
열여덟살 축구전문가 서영원군 두번째 책 ‘축구장 밖 숨은이야기’
  • 시정일보
  • 승인 2006.05.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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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물론 세계 축구에 대해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축구 전문가 서영원(18세·배문고3)군이 지난 해 ‘세계축구 길라잡이’를 출간한데 이어 ‘Around Of Ground 부제:축구장 밖의 숨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도서출판 책님을 통해 두 번째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치원생 때부터 축구에 흥미를 느껴 다른 친구들이 과학자나 의사, 소방관, 간호사 등의 장래 희망을 말하는 초등학생 시절 당당하게 “내 꿈은 축구선수”라고 말했던 서군의 삶은 언제나 축구와 함께했다.
서군은 전문가 못지않은 축구 경기 및 선수 분석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치러지는 대부분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고 녹화해 수시로 모니터링 할 뿐 아니라 국내외 축구 관련 전문가들과 이메일을 통한 의견 교환 등 서군이 해온 부단한 노력에 대한 당연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