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미술작가전
중랑구 미술작가전
  • 시정일보
  • 승인 2006.06.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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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까지 60여점 전시
중랑구는 7월6일까지 구청 1층 전시장에서 ‘중랑의 새로운 방향전’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중랑미술협회 및 먹골사생회원 작가들이 출품하는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디자인,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16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랑미술협회 회원 및 먹골사생회원 등 관내 미술인과 각계 인사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구는 지역미술 발전을 도모하고 현대 미술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7월6일까지 20여일간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감상하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구의 이번 미술품 전시는 특별하지 않다. 구는 1년에 한 차례씩 중랑구 미술인 초대전, 먹골 사생회전 등을 개최해 구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중랑구미술협회 임원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등 미술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오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