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자동차배출가스 관리 영등포구 ‘최우수구’
2003년 자동차배출가스 관리 영등포구 ‘최우수구’
  • 시정일보
  • 승인 2004.03.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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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권한대행 박충회)가 2003년 자동차배출가스 관리분야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 지난 2001년 이후 현재까지 10회 연속 자동차배출가스 관리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서울시는 매년 두 차례씩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실적 등에 대하여 자치구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는 매연측정기 단속, 비디오카메라 단속 등 평가항목별 추진실적이 타구에 비해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또한 구가 지난해 말까지 단속한 실적은 측정기 단속을 통해 6,999대를 점검 2,384대 적발하였으며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71,530대를 점검 670대를 적발 기준초과 차량 3,054건은 개선명령을 실시하고 환경과태료 1,093만원을 부과했다.
이밖에도 구는 점검반을 편성 매주 화요일 2호선 문래역 앞에서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허용기준 초과차량에 대해 정비를 유도하고 보유차량이 많은 기관이나 단체 및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 무료점검을 실시하는 등 서울시 대기오염물질의 약 86%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배출가스의 저감을 통한 대기오염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