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용산의 신화를 창조해 나갑시다”=박장규 용산구청장
“다함께 용산의 신화를 창조해 나갑시다”=박장규 용산구청장
  • 시정일보
  • 승인 2006.07.0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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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용산 가족 여러분! 저는 방금, 저를 선택해주신 용산 구민 여러분의 기대를 가슴 속 깊이 새기며, 제37대 용산구청장으로서의 소명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나갈 것임을 엄숙히 선서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용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영광스런 책임을 허락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사랑하는 용산 가족 여러분! 지난 4년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용산의 기적을 이룩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향후 4년간은 용산의 신화를 창조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변화와 희망의 새용산 건설! 그 꿈을 꼭 이루어 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진정한 복지1번지 용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문화와 교육의 도시, 경제활동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위에서 제가 밝힌 구정 목표는 생소한 것들이 아닙니다. 민선3기 동안 차근 차근 준비해왔고 실행해 왔던 목표들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머지않은 미래에 서울의 중심도시, 세계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지난 선거 기간 중 잠시 갈라졌던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의 단합된 힘과 정열로서 용산의 신화를 이룩하도록 해야되겠습니다.
하나된 여러분의 마음만 있다면우리는 4년만에 용산의 기적을 만들어 냈듯이, 앞으로 4년동안 또 하나의 용산의 신화를 만들어 나아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난관을 극복할 지혜와 저력이 있습니다.
끝으로 지난 2002년 선거에 이어 이번 선거에도 전투표소 승리라는 용산선거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에게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용산가족 여러분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