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구청장 될 터=양대웅 구로구청장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는 구청장 될 터=양대웅 구로구청장
  • 시정일보
  • 승인 2006.07.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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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2만 구로구민 여러분! 이 자리에 다시 설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구민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4년간 구정을 이끌어 오면서 우리 구민은 누구보다도 변화를 갈망하고, 도전과 극복의 참뜻을 아는 현명한 분들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 구민의 이러한 기대와 희망을 저버리지 않도록 신명을 다 바쳐 열심히 일하는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될 것임을 엄숙히 다짐하고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지난 민선 3기 동안 우리는 다양한 시책사업을 통해 오랜 낙후의 멍에와 소외의 굴레를 벗고 서남권의 중심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정체되어 있던 지난날을 극복하고 진취적인 새로운 의식이 구민의 정서로 자리 잡도록 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42만 구민의 참여와 호응 그리고 구슬땀을 함께 흘리기를 주저하지 않은 1200여 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민선4기는 민선3기에 이룩한 밑그림을 보다 구체화하여 눈에 잡히도록 형상화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4대 권역별 균형개발을 통해 일류구로를 향한 지역개발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광역 뉴타운 형식의 대규모 재건축을 통한 프리미엄 주거지역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그리고 구로디지털단지를 첨단적이고 생산적인 지역으로 첨단을 이끄는 메카가 되도록 하고 희망재단 설립, 과학고 및 우수 인문고의 설립을 통해 인재가 모여드는 명문 교육도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행복 네트워크 구축 및 보건소의 첨단화를 통해 복지도시, 건강도시가 되도록 하고, 깔끔이 봉사단 활동의 강화와 수목원 조성 및 안양천의 구간별 테마개념 도입을 통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구민이 구청장입니다. 구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더욱 열심히 발로 뛰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공들여 추진해 온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들이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고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