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금천’ 희망의 미래도시 육성=한인수 금천구청장
‘살기좋은 금천’ 희망의 미래도시 육성=한인수 금천구청장
  • 시정일보
  • 승인 2006.07.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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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30만 금천구민 여러분! 저는 지난 민선3기를 무사히 마치고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 앞에 취임선서를 드리면서 먼저 향후 4년간 금천구정을 이끌게 된 저 한인수에게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5·3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저는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의 기대에 결코 어긋나지 않는 구청장으로서 지난 4년간 마련한 각종 지역발전의 청사진들을 구체화시켜서 전 지역을 균형있게 개발해 나갈 것이며, 금천구를 강남수준의 문화와 시설을 향유할 수 있도록 선진도시로 개발하여 더 이상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어엿한 서울의 중심도시로 태어나도록 만들어 가겠습니다. 그 첫번째로 강물에 돌을 던지면 물결이 번져 나가듯, 구 전체를 하나의 중심부와 3개의 지구중심 그리고 5개 생활권중심으로 개발효과를 극대화하여 가산-독산-시흥지역을 균형있는 초일류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둘째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서울 서남부의 경제 중심도시로 중점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시흥 뉴타운지구 개발과 노후불량주택을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로 개발하겠습니다. 넷째로 사통팔달의 광역도로망을 확충하고 교통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겠습니다. 다섯째로 우리가 사는 동네 곳곳에 생활체육공간을 겸한 쉼터를 확대하겠습니다. 여섯째로 더불어 사는 복지정책과 교육여건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민선 4기에도 모든 공직자와 더불어 저를 지지해 주신 주민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음은 물론, 깨끗하고 투명한 열린행정을 펼치면서 정도를 갈 것이며, 금천구가 제2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루어 ‘새롭게 열어가는 금천의 미래상을 실현’함으로써 선진도시로 발전하는 역사적인 과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