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 침수피해 복구 자원봉사
양평동 침수피해 복구 자원봉사
  • 시정일보
  • 승인 2006.07.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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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용소방대, 사고발생하자마자 복구 지원
▲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김진기, 여성대장 김옥금)는 안양천 뚝방 붕괴사고로 양평동 일대가 침수 피해 복구에 관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영등포소방서(서장 이상구) 의용소방대(대장 김진기, 여성대장 김옥금)는 이번 서울지역 집중호우시 안양천 뚝방 붕괴사고로 영등포구 양평동 일대가 침수되어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복구활동 차원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침수피해 복구에 긴급투입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김옥금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의용소방대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아파트 단지 및 소규모공장 등을 중심으로 침수가재도구 청소 및 집안 물청소와 집기류 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피해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시민 자율 재난대비 조직으로 7개대 16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노인 등에 대한 목욕 및 이발봉사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