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의료지원단 강원도 수해현장서 인술
경찰병원 의료지원단 강원도 수해현장서 인술
  • 시정일보
  • 승인 2006.07.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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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택순)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 평창지역 진부면 일대에 경찰병원 의료지원단을 보내 수마에 휩쓸려 다치고 지친 주민들을 위한 의료지원활동을 통해 믿음직한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지역 의료지원활동은 산사태와 홍수로 인해 다친 주민들의 구호의 손길과 침수지역 주민들의 수인성 전염병 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서 특히 피해규모가 큰 강원도 평창지역으로 경찰병원 의료진을 긴급히 편성 파견했다.
경찰병원 소속 의사 등 의료진 의사 6명을 비롯 간호사 4명, 약사 2명, 행정요원 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된 경찰병원 의료지원단은 총 2차례에 걸쳐 부상자들에 대한 치료와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의료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