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구호협회, 수재의연금 68억 전달
재해구호협회, 수재의연금 68억 전달
  • 시정일보
  • 승인 2006.07.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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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들에게 68억원의 수재의연금을 우선 전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연금 전달규모는 강원도 49억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10억원, 경기도 5억4000만원, 부산광역시 2억7000만원, 제주도 3000만원으로 인명피해와 주택피해를 입은 4000여 이재민 가구에 전달된다.
이 의연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구호비와는 별도로 지급되며 사망자 유족에게 최고 1000만원, 부상자 최고 500만원, 주택전파 500만원, 주택반파 250만원, 주택침수 100만원이 가구별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