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선4기 '희망찬 미래 명품도시 남양주'
남양주시 민선4기 '희망찬 미래 명품도시 남양주'
  • 시정일보
  • 승인 2006.07.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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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시정목표·방침 확정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앞으로 4년간 시정을 이끌어갈 이념과 의지가 담긴 시정목표와 방침이 확정됐다.
시정목표는 미래지향적이며 희망과 행복을 열어가는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를 지향하는 뜻으로 ‘희망찬 미래 명품도시 남양주’로 정했으며 시정목표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시정방침은 ‘쾌적한 도시공간’‘활기찬 지역경제’‘따뜻한 선진복지’‘질높은 교육문화’의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시정방침의 ▲쾌적한 도시공간은 소규모 다핵화된 도시 공간구조를 지역별 특성을 살린 3핵 권역으로 핵심기능을 상호 보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뜻이며 ▲활기찬 지역경제는 양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첨단 도시형 산업을 유치하는 등 실물경제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생력 있는 자족도시 발전을 추구하고▲따뜻한 선진복지는 노인의 여가생활 지원,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육아∙결손가정∙결식아동 지원 등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 보호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상생과 나눔의 시정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질높은 교육문화는 교육시설의 확충과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명문고 육성 등 쾌척하고 질 높은 교육환경 조성에 역량을 결집한다는 내용이다.
시는 그동안 시정목표와 방침을 정하기 위해 전 직원으로부터 제안을 받은바 있으며 채택된 내용을 가지고 일반시민과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확정된 시정목표와 방침은 오는 8월1일 월례조회에서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