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KTF-싸이더스FNH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 MOU체결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KTF-싸이더스FNH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 MOU체결
  • 시정일보
  • 승인 2006.07.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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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모바일 전용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작품공모전
▲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은 KTF(대표 조영주), 싸이더스FNH-동국대산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7월 28일 KTF 본사에서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원장 김병헌)은 KTF(대표 조영주), 싸이더스FNH-동국대산학협력센터와 공동으로 7월 28일 KTF 본사에서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DCA 김병헌 원장, KTF 신사업부문장 김기철 부사장, 싸이더스FNH 김미희 대표가 참석했다. KTF 김기철 부사장은"이번 제휴로 시행되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 전용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김병헌 원장은 "컨버전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제작과 유통의 새로운 모델을 경기도가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MOU는 새로운 방식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함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편 애니메이션 공모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참여형 뉴미디어 전용 콘텐츠를 개발, 제작 지원한다. 오는 8월부터 모바일 전용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지원 작품의 공모가 시행되며, 이를 통해 제작된 작품은 KTF 모바일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3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디지털 뉴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애니메이션의 모델을 개발하고, 실질적인 유통 및 배급 방안을 마련해 뉴미디어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제작 인력의 노하우 구축과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한 창작자와 프로젝트의 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KTF, 싸이더스FNH에서는 8월 1일부터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작품을 공모를 공동 주최한다.
공모기간은 8월 한 달간이며,'무빙 펀(Moving Fun)'을 주제로 한, 2분 가량의 단편 연작 형식의 애니메이션을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8편의 작품이 최종 선발되면 편당 3천 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완성된 작품은 KTF 동영상 서비스 핌(Fimm)을 통해 일반에게 공개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g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