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매월 4일 ‘사고 없는 날’
구리시, 매월 4일 ‘사고 없는 날’
  • 시정일보
  • 승인 2006.08.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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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점검 생활화 캠페인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돌다리 공원 및 돌다리 사거리에서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난안전관리과 차용회 과장 외 관계공무원, 예스코 경기지사 직원, 구리시 여성자원봉사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해‘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리플릿 1000매, ‘물놀이 안전수칙’ 부채 500개, ‘도시가스 안전사용’ 리플릿 1000매 등을 배부하며 여름철 안전관리요령에 대해 홍보했고 재난발생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 5개소에 대한 무료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캠페인에 앞서 ‘매월 4일,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합시다’라는 내용으로 시청 및 동사무소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했고 케이블TV, 구리소식지 및 구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피해 예방법에 대한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발생한 서울 잠실동 고시원 화재사건을 계기로 관내 고시원 23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 중에 있으며,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8월 한 달 동안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 DB구축 및 도우미 지정, 노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체크 프로그램 연계운영 등 폭염예방 특별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