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독거노인 보살핌제도 시행
여름철 독거노인 보살핌제도 시행
  • 시정일보
  • 승인 2006.08.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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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경로식당 운영 등

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하절기를 맞아 사회의 무관심과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계지원 및 독거노인 보살핌제를 추진 정과 사랑이 가득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구현코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복지관 등 9개소에서 무료로 경로식당을 운영 수급자 등 저소득노인 960여명에게 점심 또는 도시락, 밑반찬 배달 등의 생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중인 독거노인 보살핌제를 통해 260명의 老-老 도우미들이 주 3회 독거노인을 방문 안부확인 등의 우애 서비스 제공과 함께 긴급구호에 앞장서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화상담 및 생활불편 사항 접수를 담당하는 자원봉사 해피콜 센터를 운영 어르신들 피부에 닿는 양질의 현장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저소득 독거노인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결식 우려 노인 발굴과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많은 지역주민들이 홀로사는 이웃의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는 주민 참여형 복지정책이 정착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