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2005년도 ‘세외수입분야’ 경기도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8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외수입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 원을 받았다.
시는 세외수입분야의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과감한 결손처분과 실질적 공매 실시, 인터넷 납부운영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했다.
또한 신규세원발굴을 위해 수수료 및 사용료 현실화를 추진하고 복사골 카드사용 활성화로 아동복지기금 조성, 수입을 확충했다.
시는 시의 총 세입예산 중 세외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커 향후 세외수입분야를 총체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