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도로 9개 노선 정비 31일까지 교통 통제
자동차 전용도로 9개 노선 정비 31일까지 교통 통제
  • 시정일보
  • 승인 2006.08.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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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은 도로환경정비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내부순환로 등 9개 노선 자동차전용도로의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이번 정비는 장마기간 동안 침수된 지하차도와 터널에 대한 것으로 먼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세척해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통제대상 노선은 올림픽대로, 노들길, 제물포길, 양재대로, 언주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청담~장지) 등 9개 노선으로 밤 11시부터 익일 6시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단, 차량 정체가 심한 내부순환로와 제물포길은 밤 12시부터이다.
공단은 교통체증을 최소화하며 도로환경정비를 하기 위해 야간 시간 대 작업을 하고, 교통통제 또한 왕복 4~8차로 중 1개 차로만 부분 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