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선4기 부패제로 행정실현
양천구 민선4기 부패제로 행정실현
  • 시정일보
  • 승인 2006.08.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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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반부패의식 개혁 앞장




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민선4기를 맞아 이훈구 구청장이 구민에게 약속한 ‘투명하고 청렴한 푸른 양천구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반부패 의식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지난 14일 반부패 다짐 문패·명패 및 부조리예방 안내문을 제작 각 부서에 부착했다. 반부패 다짐 문패 및 명패는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세무분야를 비롯 주택·건축·건설공사·위생·환경·교통행정·공원녹지 등 7대 민생부서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는 청렴한 사회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직사회가 책임지고 앞장서야 한다는 확고한 인식아래 공무원 스스로 노력코자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부패 다짐 문패’는 각 부서 출입문에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 민원인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배치 민원인이 부서를 방문하는 첫 시작단계에 공무원의 반부패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알림으로서 부조리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늘의 떳떳한 양심이 내일의 푸른양천을 만듭니다'라는 표어와 함께 직원의 이름을 넣은‘명패’를 개인별 책상앞에 부착 직원들이 업무에 임하면서 항상 공직자로서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사무실을 방문한 민원인에게는 업무처리 담당 직원의 이름을 알리는 실명제를 통해 보다 더 성실하고 책임있는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무원들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항상 청렴한 공무원의 자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동사무소 및 민원실에는 '투명하고 푸른 양천, 구민과 함께 만듭니다'라는 제목 아래 구청장 서한문인 부조리 예방안내문을 제작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