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폭염대피소 운영
강서구, 폭염대피소 운영
  • 시정일보
  • 승인 2006.08.24 15:42
  • 댓글 0

거동불편자·독거노인 등 무더위로부터 보호



강서구(구청장 김도현)는 거동불편자, 혼자 사는 어르신 등 폭염 대처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분을 위해 폭염대비소(Cooling Center)를 마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구가 운영하는 Cooling Center는 폭염시 대피 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특성에 맞게 서전에 대피장소를 지정 관리하는 제도이다.
사람은 보통 25℃이상이면 무더위를 느끼며 장시간 야외활동시 일사병을 비롯 열경련이나 뇌일혈 등 질병발생 가능성이 증대되고 밤 최저기온이 25℃이상인 열대야는 불면증과 피로감 등이 증대되며 기온이 32℃이상 지속 될 경우 고령자, 노약자 등의 사망률이 증가 된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
구는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를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반, 인명구조반, 구호반 등 실무반을 편성 폭염에 대비함은 물론 관내 동사무소, 경로당 등 120개소에 폭염대피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거동불편자 및 혼자 사는 어르신 등 폭염에 상대적으로 약한자 881명을 D/B화해 통장, 직능단체원, 복지담당으로 구성된 폭염피해 도우미 267명을 운영하고 폭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