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30일 저녁 7시30분 용왕산 야외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용왕산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8월 한 달 찜통같이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지쳐있던 몸과 마음의 피로와 갈증을 풀어줄 열정적인 무대로 준비됐다.
용왕산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의 출연진은 캔, 락밴드 타카피, 이범학, 그리고 춤과 열정의 B-boy댄스, 인디밴드 등이 참여하며 특히 용왕산 공원내 잔디공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가 가능토록 지난 3월초부터 공사를 시작한 야외무대 신축공사가 완료돼 양천가족 모두가 하나 되는 시원한 여름밤을 보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천구는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행사로 구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제공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