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구 양천구청장 ‘감성행정’ 눈길
이훈구 양천구청장 ‘감성행정’ 눈길
  • 시정일보
  • 승인 2006.08.3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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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구민과 대화의 날’ 운영

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민선4기를 맞아 구정발전을 위한 제안사항이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과 구민이 직접만나 대화함으로써 공개행정을 실현과 구민에게 한발더 가까이 다가가는 감성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청장과 구민 대화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부터 매주 목요일 구청 본관1층에 마련 예정인 구민대화방에서 가족끼리 대화하듯 편안한 분위기로 진솔하게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양천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하면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파악 대안마련 등 상세한 설명으로 답답하고 막혔던 구민의 가슴을 시원하게 열어갈 것이다.
신청방법은 양천구청 민원대화실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이나 FAX, 전화로 신청 가능하고 특히 인터넷 사용 구민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으로 접수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육하원칙에 따라 상세히 기록하고 다수인 관련 사항은 대표자 3∼5인을 선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는 '함께가요 함께해요 푸른 양천'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구민과의 대화를 통하여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구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소와 풍요롭고 싱그러운 푸른 양천 건설에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양천의 미래를 열어 감은 물론 구민이 주인이 되고 소비자가 되며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감성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