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16 희망을 쏜다
양천구 2016 희망을 쏜다
  • 시정일보
  • 승인 2006.09.07 14:58
  • 댓글 0

민선 4기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주민·전문가 ‘신양천 창조’ 자문단 발족



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민선4기 구정운영의 중장기 로드맵으로 활용될 희망양천 2016의 전문성 확보 및 실현가능성과 우선순위 지정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신 양천 창조 자문단을 구성 위촉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8월31일 민선4기 구정운영의 중장기 로드맵으로 활용될 희망양천 2016의 전문성 확보 및 실현가능성과 우선순위 지정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대표 및 각계 전문가 23인으로 신 양천 창조 자문단을 구성 위촉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자문단은 지역 불균형 해소와 환경도시 조성, 교육 일등구 실현 등 양천의 핵심과제에 대해 대상사업의 실효성, 적정성, 우선순위, 사업의 구체성 등 바람직한 방향과 의견을 제시하고 구의 중장기 로드맵인 희망양천 2016을 만드는 일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자문단은 행복도시, 푸른환경, 휴먼행정, 교육·문화 자문단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교수와 연구원, 전·현직 공무원, 여성 지도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신 양천 창조 자문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분과위별로 토론회에 참여 분과위별 사업 목록 및 계획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문활동을 벌였으며 주기적인 토의를 거쳐 오는 9월30일까지 희망양천 2016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4대 구정철학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이를 확고히 실현하기 위해 발족한 전담조직인 신 양천 창조기획단을 통해 자문단을 지원하고 의견 교환을 통해 양천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는 희망양천 2016 계획을 구청장 취임 100일이 되는 오는 10월9일 발표할 예정으로 구체적이고 계획적으로 실행에 옮겨 희망 양천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계획이며 구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 초일류 양천시대를 앞당기고 온 구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양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할 계획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鄭七錫 기자 / chsch7@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