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인터넷과외 ‘삼성SDS’ 낙찰
강남구 인터넷과외 ‘삼성SDS’ 낙찰
  • 시정일보
  • 승인 2004.03.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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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심사제 통해 위탁업체 선정
2005학년도 수능대비 강남구인터넷과외방송을 맡아 위탁운영할 민간전문업체로 삼성SDS(주)가 선정되었다.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하는 인터넷과외방송업체선정을 3월12일 오후 2시 강남구청 큰회의실에서 실시한 결과 제안을 한 6개 컨소시엄 업체중 총100점 만점에 91.47점을 받은 삼성SDS(주)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눈길을 끈것은 처음 도입한 강남구의 민간업체선정방법이다.
강남구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하기위해 심사위원 17명을 구성하는데 187명의 심사후보자를 방송, 통신, 소프트웨어, 강사, 학부모등 각분야별로 추천을 받아 이중 17명을 뽑았다는 것이다.
심사위원 17명을 뽑는데도 경찰관 입회하에 강남구청 1층 현관에서 구청에오는 민원인으로 하여금 구슬뽑기를 하여 심사위원을 뽑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