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형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동작구 ‘서울형사회적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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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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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2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형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는 최을곤 서울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기업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서울형사회적기업의 개념과 지정요건, 성공사례 등을 소개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전문인력 인건비와 시설비 융자, 세제혜택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및 소외 이웃돕기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에게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에는 총 14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으며, 이중 11개가 서울형사회적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