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Together Happy Camp 환영식’ 개최
금천구 ‘Together Happy Camp 환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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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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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자매 도시간 어린이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Together Happy Camp'를 지난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금천구와 자매결연도시의 어린이들이 상호교류 문화 체험단을 구성해 서로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도농간의 문화 차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자매 도시간 상호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행사에는 금천구의 자매결연도시인 고흥군과 횡성군 어린이 20명씩 총 40명과 금천구 어린이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고흥군·횡성군 아이들은 서로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진 후 관내 주요시설 및 서울시내를 둘러봤다. 또 금천구 어린이 40명은 20명씩 나눠 오는 8월8일부터 8월9일까지 고흥군과 횡성군을 각각 방문해 농촌 문화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자매결연도시와 우의를 증진하기 위해 농수산물 판매장 운영, 태풍 피해 복구지원, 기관장 교환근무 등 다양한 교류를 실시해오고 있다”고 말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2627-2225)로 문의해 줄 것”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