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저소득 청소년 문경 테마체험 실시
동작구, 저소득 청소년 문경 테마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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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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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테마체험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22일 구가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지인 경북 문경시 방문을 실시한 것. 이번 방문은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레일바이크를 체험하고 석탄박물관을 견학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 문경의 레일바이크는 20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를 전국 최초로 자전거길로 조성한 관광상품으로, 진남역에서 불정역까지 왕복 4km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색다른 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석탄박물관은 옛 대한석탄공사 은성광업소를 박물관으로 개관해 석탄관련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특히 연탄모습으로 꾸민 독특한 외관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