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방충식물로 모기퇴출에 나선다
강남구 방충식물로 모기퇴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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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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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모기방역으로 이름난 강남구가 이번에는 방충식물로 모기퇴출에 나섭니다 강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전국최초로 초음파 모기방역장치 바람을 이용한 부유식 소풍장치를 개발한대 이어 최근에는 정화조에 모기장을 설치하는 부유식 방충망 개발한 친환경 모기방역의 선두주자 입니다 강남구보건소는 이번에는 모기퇴치식물로 알려진 구문초를 통해 근본적으로 모기를 퇴치하기로 하고 지난4월부터 3개월간 실험을 거쳐 효과를 확인한후 20일 대치동 쌍룡아파트 뒤 산책로일대에 구문초 100포기를 시범 식제했읍니다 허브의 일종인 구문초는 모기가 가장 싫어하는 향을 발산해 한포기로 12제곱미터 범위안에 모기를 퇴치 할수 있읍니다 구는 시범식제에대한 모니터링 후 효과가 좋으면 올 하반기동안 5천포기를 양제천과 성당공원등 주민들이 자주찾는 공간에 집중적으로 심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