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자치구 최초 ‘유소년 축구학교’ 창단
동작구, 서울자치구 최초 ‘유소년 축구학교’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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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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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 서울시 25개 자치구 최초로 ‘유소년 축구학교’가 창단됐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노량진 배수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유소년축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소년축구학교는 유소년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의 보급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것. 이에 앞서 유소년 축구학교를 창단·운영하고 있는 동작구생활체육회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등학생 300여명을 모집했다. 동작구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축구교실은 유치부·저학년부·고학년부로 구성, 주3회 하루 2시간씩 무료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부에서는 경기규칙과 기초기술, 인성교육, 축구경기 등을 교육하고 저학년부에서는 유치부프로그램과 더불어 체력훈련과 전술훈련이 더해진다. 또 고학년부에서는 유치부·저학년부 프로그램과 함께 1대1 담당지도자 교육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