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와 (주)드마리스(회장 김동석)는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김동석 드마리스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내용은 △시흥점 직원 채용시 금천구민을 우선 채용할 것 △금천구민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 △경영 활성화 및 고용 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드마리스는 오는 25일 금천구에 개장 예정인 ‘시흥점’에 약 150명의 금천구민들을 우선 고용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단순히 고용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경제 문제라는 인식하에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주요 업체와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43)로 문의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주)드마리스는 현재 5개 직영점에 1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