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재난 및 테러대비 종합훈련 실시
동작구, 재난 및 테러대비 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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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8.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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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실전같은 ‘재난 및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작구는 동작소방서와 함께 2011년 을지연습 기간인 17일 오후 2시50분부터 3시45분까지 55분 동안 문충실 동작구청장, 최웅길 소방재난본부장, 전병헌 국회의원을 비롯한 19개 기관 6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심사옥에서 ‘재난 및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테러’에서 초등대응과 불순분자 진압, 사상자조치 등을 △‘폭발붕괴’에서 인명대피와 사상자 구호를 △‘화재진압’에서 소방헬기와 고가차, 굴절차, 로프하강 인명구조 등을 △‘응급복구’에서 전기, 가스, 통신 등 기반시설 복구와 사고지역 전염병 예방 등 실전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 권영규 부시장이 참석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훈련을 참관한 뒤 훈련참여 전 기관에게 격려사를 전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