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디지털2·3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개최
금천구, 디지털2·3단지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개최
  • webmaster@bzeronews.com
  • 승인 2011.08.23 13:41
  • 댓글 0

[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명지전문대학, 사단법인 녹색산업도시추진협회와 함께 17일 디지털 3단지 에이스하이앤드타워 3차 회의실에서 ‘디지털2·3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 녹색산업도시추진협회 인명진 회장, 명지전문대학 서정선 총장을 비롯한 관계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금천구와 명지전문대학, 녹색산업도시추진협회는 이번 협약을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인프라를 통해 금천구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3기관은 이를 위해 △지역연고산업육성 △중소기업 기술 자문 및 교육 △산업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금천구와 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는 ‘민·관 상호협력협정 체결식’을 별도로 가졌다. 양기간은 협정문에 따라 디지털3단지에서 두산길간 지하차도 건설과 구로공단 역사기념관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호 협의키로 했다. 또 협정문이 끝난 후에는 양 기관과 성공회대학교 민주주의와 사회운동연구소가 참여한 가운데 기념관 건립과 지하차도 건설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