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방동 노량진 근린공원 내 다목적 운동장에서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군산시 등 9개 시군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지역특산물 등이 판매됐으며, 동작구에서도 10개 업체가 참여해 등산용품과 생활용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음식판매대가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요기를 채워줌은 물론 볼거리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간의 행사기간 동안 동작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군산시에서는 장아찌·한과선물세트·된장 고추장을, 문경시는 오미자와 사과를, 평창군은 황태를, 충주시는 밤·대추·더덕을, 장흥군은 소고기를, 태안은 마늘을, 함평군은 현미·녹두 등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