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9월22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노량진역 앞에서 서울환경지킴이 외 2개 단체와 구청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로 인한 온실가스, 대기오염, 교통체증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코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하루 동안 동작구청 전 직원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구청주차장 출입제한을 두고 장애인과 긴급민원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승용차 없는 날은 매년 9월22일 도심에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해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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