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적 기업 ‘한자리에’
금천구, 사회적 기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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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1.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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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착한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3일 오전 11시 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사회적기업 한마당’이 그 것으로, 금천구와 고용노동부 권역별 지원기관인 (사)사람사랑과 함께 관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기업들 간의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바르떼 등 사회적 기업(관내 7개, 관외 20개)과 아임우드 등 40여개의 마을기업, 관련 단체 등이 참여, 사회적기업에 대해 홍보하고 생산제품을 판매했다. 또 부대행사로 난타, 드로잉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과 칠보, 와이어 등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보공유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천구가 사회적기업의 메카로 조성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일자리정책과(2627-2028)로 문의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금천구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기업가 학교’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