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서울디지털 2·3단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민·공·관 상호협력 협정식이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협정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사단법인 녹색산업도시 추진협회 인명진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석 이사장, 각 기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디지털 2·3단지를 수도서울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녹색산업도시 시범단지를 만들기 위해 ‘G-밸리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G-밸리 입주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구로공단 역사기념관 건립과 G-밸리 산업관광코스개발, 지능형 친환경 교통망 구축 등 녹색교통망 개발과 교통체계 개선에서 힘을 모으고, G-밸리 단지 내 부족한 지원기능의 확충과 서울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도 같이 추진하기로 했다.